오늘 9월 7일 기준, 미국에서는 오는 주말부터 두번째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는 12세 이상, 모더나는 18세 이상이 접종 대상입니다.
예전에 백신 맞고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더이상 백신은 없다 다짐 했었는데,
오미크론과 같은 최근에 생겨난 변종까지 커버가 된다고 하니 좀 혹하기는 하네요.
사실 처음에는 BA.1 변종을 겨냥해서 부스터를 개발 중이었는데, 6월쯤 BA.5 변종이 도미넌트 하다는 판단에 FDA에서 백신 회사들에게 개발 방향 변경을 요구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상 실험 데이터가 모두 BA.1기반이고 BA.5는 임상 실험이 데이터가 없어 조금 시간을 두고 맞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좀 지켜 보다가 2nd 부스터 맞을지 결정 해야겠네요! 혹시나 맞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