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에서 새로운 와치 플랫폼을 발표 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울트라!
49mm 케이스 크기가 어마무시 하지만, 재질이 티타늄이어서 무게는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디자인도 뭔가 터프한(?)게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제 난민 손목에 올리면 방간이 되지 않을까.... 일단 애플 스토어 가서 한번 손목에 올려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배터리 시간은 보통 사용시 36시간 간다고 하구요,
배터리 절약 모드로 들어가면 60시간 까지도 간다고 하는데, 이건 나중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다고 합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보이는데요,
한가지 예로 산에서 캠핑/트래킹 할때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는데, 애플 와치가 자동으로 주요 포인트를 저장해서
혹시나 길을 잃어도 돌아 갈 수 있게 아래 사진처럼 길을 알려 준다고 하네요!
스쿠버 다이빙을 해도 될 정도의 방수 능력이 있고, 영하 날시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목적에 따라 세가지 다른 스트랩을 보여 주기도 했구요, 많이 생각하고 개발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근데 문제는.. 크기만큼 가격도 어마무시 하다는...